해외 연계파생결합증권 대규모 손실 사태 등의 영향으로 기타파생결합증권 시장이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산으로 삼은 기업 등이 부실화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하지만, 주로 국가·공공기관·대기업 등 신용도가 높은 대상을 기초로 발행되고 있어 대규모 원금손실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는 최근 독일 헤리티지, 홍콩계 젠투 등 일부 펀드를 기초로 한 DLS의 환매 중단 등으로 손실 위험이 확대되면서 신규 발행이 사실상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