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고등학교 시절 영어 선생이었던 '푸른 눈'의 은사를 54년 만에 화상으로 재회했다.또한 이 대표는 학창시절 선생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당시 광주제일고등학교 선생과 동창들의 소식을 전했다.이 대표는 학창 시절 선생을 찾아 준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