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925억원으로 적자전환 했다고 9일 공시했다.매출은 70% 감소한 5834억원, 순손실은 7453억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회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회로 관람객 수가 줄고 영화 개봉 연기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상영관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한 판관비 절감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 및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