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확진된 구치소 직원과 밀접 접촉해 외부 병원에 격리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로 돌아갔다.박 전 대통령은 하늘색 환자복과 흰색 외투를 입었으며, 휠체어를 타고 이동했다.지난달 19일 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박 전 대통령은 이 직원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서울성모병원에 격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