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피해업종 지원을 위해 3조8000억원 규모를 마련했다.

홍의락 시 경제부시장은 9일 시청 브르핑룸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1년 1차 대구형 경제방역대책'으로 '일자리·긴급복지 중심의 사각지대 지원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긴급 피해지원 확대 분야 1409억원, '코로나19' 방역 강화분야 158억원, 민생경제회복지원 분야 3조600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