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는 9일 제주 표선농협이 중앙회가 주관한 '2020년 상호금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상태와 수익개선도, 고객서비스, 영업능력향상, 핵심인재 육성 등 24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이번 평가에서 표선농협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7년 연속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