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은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으로 118억원의 공제혜택을 받았고, 차량 1대당 평균 2만 8505원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납신청 건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이며 이는 은행금리와 비교할 때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연세액의 9.15%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연납신청을 놓친 납세자는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