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홍보대사 '아리미',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계명대 홍보대사 '아리미',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bluesky 2021.02.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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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학교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재학생 홍보대사 '아리미' 학생들이 본인들이 받은 장학금을 모아 학교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 관심을 끈다.

계명대는 1994년 대전엑스포 도우미에서 힌트를 얻어 대학에 이를 도입하기로 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한강이남 최초로 제1기 홍보대사 '아리미' 10명을 선발했다.

당시 3, 4학년으로 구성된 이들이 가장 먼저 한 것이 홍보대사 '아리미' 이름을 지은 것인데, 이는 '대학을 알리는 사람'이란 의미로 '알림이'를 부르기 쉽게 '아리미'로 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