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돔·오이·계란…가정집서 닥치는 대로 턴 50대 실형

옥돔·오이·계란…가정집서 닥치는 대로 턴 50대 실형

bluesky 2021.02.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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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식품 등을 훔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해 5월 서귀포시 성산읍 모 주택에 침입해 냉장고 안에 있던 시가 30만원 상당의 옥돔 30마리와 1000원 상당의 계란 5개, 1000원 짜리 음료수 1개를 몰래 가지고 나왔다.

A씨는 같은 해 6월에는 문이 잠기지 않은 서귀포시 모 주택 창고 안에 들어가 낚시 조끼와 오이 5개를 들고 달아난 혐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