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을 막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남도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재난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여객시설,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명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도와 각 시·군은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37개소와 보건소 22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상진료기관으로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