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나경영'이라 불려도 좋다"..공약 비판에 정면반박

나경원 "'나경영'이라 불려도 좋다"..공약 비판에 정면반박

bluesky 2021.02.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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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면 '나경영'으로 불려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복해야 한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 '하우'를 제시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그런 말은 안 하고 행복 운운하니까, 아름다운 레토릭을 말하기에 '달나라 시장'인가 했다"고 꼬집었다.

전날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해 강성 보수인 황교안-나경원 투톱의 당 운용 결과가 지난 총선 결과"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무엇이 강경보수냐 여쭤보고 싶다"며 "작년에 원내대표를 했는데, 총선 때는 원내대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