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지난해 3323억원의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DGB금융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한 미래 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충분한 충당금을 적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하이투자증권은 전년 31.4% 증가한 1116억원, DGB캐피탈은 전년 대비 30.8% 늘어난 36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