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지난해 코로나19 등 비대면 트렌드의 영향으로 택배물량이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하지만 도급, 간선 및 택배기사 지원 강화에 따른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익 규모는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냉장 등 기업대상 계약물류부문은 지난해 4분기 매출 65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11억원으로 4.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