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브레이디의 탬파베이, 18년만에 미 슈퍼볼 트로피 탈환

노장 브레이디의 탬파베이, 18년만에 미 슈퍼볼 트로피 탈환

bluesky 2021.02.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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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꺾고 18년만에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에서 우승했다.

통산 다섯번째 슈퍼볼 MVP로 그는 43세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역대 최고의 쿼터백 논쟁에 종지부를 찍게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인기모델 지젤 번천의 남편으로도 유명한 브레이디는 총 일곱차례 슈퍼볼 우승으로 미국 프로농구리그인 NBA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마이클 조던의 우승 회수 6회도 넘으면서 종목을 초월해 미 프로스포츠 역대 최고 선수 대열에서도 더 당당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