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수도 남부권 핵심 관광요지로 부상할 내삼미동 복합관광시설 이용객 방문안내센터인 '어서오산휴센터'의 건물 건축을 완료하고 개관을 준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어서오산'휴'센터는 향후 내삼미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 일대의 서비스를 안내하고,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휴'센터는 방문객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환영 인사인 '어서오세요'와 도시명'오산'의 줄임말로 작명됐으며, '쉬다, 휴식하다'의 한자어 휴자를 결합해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