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전국 최초 관내 학교 입학생에 입학준비금 지원

서울시교육청, 전국 최초 관내 학교 입학생에 입학준비금 지원

bluesky 2021.02.08 12:02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21년도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서울 관내 국·공·사립 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무상교복 정책이 교육청의 편안한 교복정책방향과 맞지 않으며 교복 자율화 학교 학생에 대한 지원 형평성 등의 문제가 있어, 지원영역을 확대한 입학준비금을 추진했다.

서울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교복 등 의류, 스마트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입학준비금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