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훈 한국조선해양㈜ 책임연구원과 김태인 ㈜지오시스템리서치 부사장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따르면 유상훈 책임연구원은 조선분야 최초로 지능형 전자 용접생산 시스템 구축과 인버터 전자 용접시스템 국산화 공로를 인정받았다.유 책임연구원은 용접 정보·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체계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기술을 국내 조선업 최초로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