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 자살률 '빨간불'.."자살대책 근본적 변화 필요"

부산·대구, 자살률 '빨간불'.."자살대책 근본적 변화 필요"

bluesky 2021.02.08 11:31

0004580795_001_20210208113128386.jpg?type=w647

 

부산시, 대구시, 경기도, 제주도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타 시·도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체는 "부산은 각각 7.9%, 14.4%, 대구는 7.1%, 15.3%의 증가율을 보였다"며 "자살 대책의 근본적 변화를 촉구하는 레드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2019년 자살률은 1.4% 증가에 그쳤지만, 인구10만명당 자살자 수가 28.7명으로 높고, 2017년 대비 자살률은 무려 27.6% 증가해 옐로카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