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의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927세대를 대상으로 타이머형 가스차단장치 무상 보급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연말까지 코로나19 전파상황을 고려해 방문·설치할 계획이다.한편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10년부터 11년간 14억1200만원을 투입해 서울시내 2만9472세대의 취약계층에 가스차단장치 보급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