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마련과 개선을 위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농산물반출도로 정비사업과 용·배수로 정비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농산물반출도로 정비사업은 농로 개설은 되었으나 비포장상태인 농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군은 영농기 전인 4월말까지 8개 읍·면의 13km를 대상으로 사업비 16억7000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흙수로 구조물화사업은 흙으로 되어있는 용·배수로를 콘크리트로 구조물화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말까지 8개 읍·면의 용·배수로 8km를 대상으로 사업비 16억2200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