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개학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3월 12일까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및 학원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안전보호구역 캠페인과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 등을 판매하지 않는 우수판매업소 제도를 홍보하면서 우수판매업소 지정을 독려 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종사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