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아이디‧비번 해킹해 왜 임용시험 취소했을까…범행 동기 묵비권

여대생 아이디‧비번 해킹해 왜 임용시험 취소했을까…범행 동기 묵비권

bluesky 2021.02.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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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던 20대 여대생이 원서를 냈지만 시험을 치르지도 못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취소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2018년·2019년 임용시험 원서접수 사이트에 B씨 계정으로 접속해 비밀번호를 바꾼 여러 흔적을 토대로 A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