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설 명절을 앞둔 오는 10일까지 전기재해 예방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6일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를 대비해 전국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 1만2266여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구치소 등 다중밀집시설의 안전 우려가 커짐에 따라 착한 임대료 상가시설과 격리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