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9%를 기록했다.지난해 12월부터 30% 후반에서 40% 사이 지지율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원전 관련 문건 논란이 지지율 악재로 새롭게 등장했다.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상대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월 1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39%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