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김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 설 연휴 분야별 방역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고 밝혔다.
이에, 도는 설 연휴기간을 포함한 10일간을 특별 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설 연휴기간 11개반 57명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설 연휴 기간 선물과 제수 구입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 불특정 다수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도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상점가를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5일장 운영 전통시장 25개소와 관광시장 위주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