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5일 오후 2시 30분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설맞이 물품을 구입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판매실적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왔으며, 지난해 상품권 회수율이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