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청와대 기자실을 깜짝 방문해 언론과의 소통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유 실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 의지도 전했다.유 실장은 "문 대통령께서도 예전에는 기자들 행사도 하고 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발목이 잡혀 있어 답답해 하신다. 만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없을까 고민도 하고 계신다"며 "코로나19 속에서도 대통령께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