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일 발표한 2·4 공급대책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공급 시그널'을 줬다며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실제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한 소유자는 "이번 대책을 보니 소유권을 공공에 넘기고 우선공급권을 받으라지만 불안하다"라며 "10년이 걸리더라도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조합 주도 민간 재건축이 낫다"고 주장했다.정부의 대책엔 민간기업 참여 방안도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