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은 컨센서스"라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재정 지출 확대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 대표는 신복지제도로 내놓은 국민생활기준 2030에 대해 "국가의 전체적인 비전을 당이 제시한 것도 처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민생활기준 2030은 이낙연의 비전 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비전이기도 하다"라며 "당의 비전으로 내놓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의미를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