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던 남성과 돈 문제로 다툰 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 5일 오후 6시10분께 익산시 영등동 한 아파트에서 동거남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날 A씨는 자신의 아파트를 담보로 받은 대출금 변제 문제를 두고 B씨와 말다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