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박성훈 부산시 전 경제부시장이 부산의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을 70%까지 달성하는 등의 보육 정책 공약을 내놨다.
이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민간 어린이집 가운데 조건을 갖춘 어린이집을 시가 매년 30개 이상 매입해 10년 내 최대 국공립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외조부모를 대상으로 매월 30만원의 돌봄 수당을 지급해 황혼 육아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겠다는 정책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