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플랫폼 '윌라' 운영사 인플루엔셜은 대상그룹 계열 벤처캐피탈인 UTC 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0억 원 규모 시리즈C 단독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C 투자를 주도한 UTC 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국내 오디오북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오디오북에 대한 대중 관심 및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윌라는 가장 앞선 오디오북 제작 노하우와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디오북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윌라 오디오북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양적,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내고 더 많은, 더 좋은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구독 서비스 선두주자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