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한미 친선 우정의 벽화' 제막

대구 남구, '한미 친선 우정의 벽화' 제막

bluesky 2021.01.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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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지난 15일 오후 3시 ' '한미 친선 우정의 벽화'를 제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캠프워커 헬기장 및 동편 활주로 부지반환 최종승인을 경축하고 그동안 쌓아온 한미우호 친선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자는 의미로 설치한 '우정의 벽화'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남구 이천동에 위치한 캠프헨리는 주한미군 대구기지사령부로서 2019년 에드워드 블랑코 사령관 부임 이후 공여부지 반환에 전향적으로 협조해온 것은 물론 이천동 테마거리 조성 시 전국 미군기지 중 최초로 담장 철조망을 제거하는 등 남구청과 유래 없는 친선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