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 '강추위 쉼터' 운영

경기아트센터,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 '강추위 쉼터' 운영

bluesky 2021.01.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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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는 오는 3월 5일까지 우체국 집배원, 택배 및 퀵서비스 기사,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강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경기아트센터의 도움관 1층 인포샵과 당직실을 간이 쉼터로 지정하고, 무료로 따뜻한 음료와 핫팩 등의 방한용품을 상시 제공한다.

또 쉼터 내에 경기아트센터 정기간행물과 문화예술 잡지를 비치함으로써 문화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동노동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