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정부 당국의 압박에서도 불구, 지난해 4·4분기 호실적을 거뒀다.중국 정부는 마윈의 금융당국 비판 이후 앤트그룹 상장을 취소시켰고 반독점·개인정보 보호 등을 꺼내들며 알리바바를 압박해왔다.알리바바가 중국 정부의 표적이 된 시점이 작년 11월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에 대한 충격 여파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