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3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제에 대해 "절차나 방법에 매몰되지 말고 실질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차 재난지원금의 방식이 가장 빠른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4차 재난지원금의 방식을 사용한다면 추경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사회적 연대기금이라든가 또 협력이익공유제라든가 다른 여러가지 축을 통해서 코로나로 인해서 생긴 사회적 불균형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보자는 노력을 하는데, 가장 신속하고 빠른 방법은 그래도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방식을 고민해봐야 한다"며 추경을 통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재차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