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 이후 대비 '마이스산업 강화 체제 구축'

경기도, 코로나 이후 대비 '마이스산업 강화 체제 구축'

bluesky 2021.02.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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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전방위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제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에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이 필수요건으로 자리 잡은 만큼, 컨벤션센터, 호텔 등 국제회의 개최지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마이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지난해 전 세계 국제회의, 기업포상관광 등 마이스 바이어 데이터를 분야별 세분화 발굴해 코로나 이후 활동을 대비하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코로나 이후 국제회의·기업 포상관광 본격적인 유치를 위한 세부 단계별 실행과제를 가동하는 한편, 하반기 인접국가에서 마이스 붐업 이벤트를 개최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경기도 마이스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