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아파트 경비원 2명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30대 중국 남성 입주민을 체포하지 않고 호텔에 데려다준 경찰관 2명이 징계를 받는다.이들 경찰관은 지난달 11일 오후 11시 40분께 김포시 장기동의 한 아파트 후문에서 입주민 C씨가 난동을 부린다는 아파트 경비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출동한 이들 경찰관은 C씨가 술에 취해 경비원 두 명을 폭행한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