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3일 이랜텍에 대해 2차전지 배터리팩 사업의 본격화 등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는 화웨이 중저가 브랜드 아너 매각에 따른 반사 수혜와 S사의 글라스틱에서 플라스틱 케이스 대체로 인한 물량 증가 그리고 2차전지 배터리팩이 E-모빌리티 외에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또한 전자담배의 견조한 매출성장으로 지난 2019년을 상회하는 실적 시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랜텍은 국내 배터리 셀 업체인 L사와 인도 시장내 E-bike 용 배터리팩 납품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