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는 여수 제2 나프타분해시설 증설과 제2 부타디엔 공장 신설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여천NCC는 지난 2년 9개월간 9000여억원을 투입해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연간 에틸렌 34만t, 프로필렌 17만t, 부타디엔 13만t의 생산 능력을 추가로 확보했다.이에 따라 여천NCC는 연간 에틸렌 230만t, 프로필렌 128만t, 부타디엔 37만t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