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대체부문의 운용자산은 최근 3년간 11배나 급증했다.
김 상무는 "매입 부지가 지원시설용지여서 판매, 유통, 물류가 가능하다는 것을 포착했고 2017년 10월 사업 추진 당시 저온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는 것도 기회요인으로 봤다"면서 "건설 시차를 고려하면 수요를 충족 할 수 있는 알짜 자산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결국 이 자산은 준공 전 쿠팡이 100% 임차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1170억원 규모의 '도산 150 개발 프로젝트'도 자산운용사에서 보기 어려운 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