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은 2일부터 오는 5월23일까지 올해 첫 번째 소장품 기획전으로 '물방울의 변주'를 진행한다.'물방울의 변주'는 지난 1월5일 작고한 김창열 화백의 첫 소장품 기획전이기도 하다.이번 기획전에서는 1970년대 이후 2004년까지 김 화백 특유의 웅장한 스케일의 대작 17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