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는 2일 오전 엑스코 324호에서 엑스코 임직원을 비롯해 전시회를 담당하는 대구시 일자리투자국, 명품박람회·커피박람회·키즈엑스포·빅페어·캐릭터 굿즈페어 등 지역전시주최자 8개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전시장 현황과 신규전시회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 해지만 제2전시장 개관으로 마이스 산업이 한발 더 도약하고 신규 전시회로 인프라 구축을 기대한다"며 "단계적으로 지역전시주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엑스코에서 전시회를 주최하는 PEO가 지역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아이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도 지역전시주최자가 많이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