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19 피해 1만4000여명에게 긴급민생지원금 68억원 지급

전남도, 코로나19 피해 1만4000여명에게 긴급민생지원금 68억원 지급

bluesky 2021.02.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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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위기 및 생계곤란에 처한 도내 1만 4000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68억원 규모의 추가 긴급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

여행업은 해외여행 중단과 국내여행 자제에 따라 매출이 급감하고 폐업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정부지원금 지급 대상임에도 도에서 추가 지원키로 했다.

총 5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도내 등록된 여행사에 한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