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올해는 못갑니다" 코로나가 바꾼 설 풍속도

"어머님 올해는 못갑니다" 코로나가 바꾼 설 풍속도

bluesky 2021.02.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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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 설 연휴가 지난해 추석보다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 가족을 포함한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설 연휴 전이라도 방역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고 확실한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믿음이 생기면 설 연휴 전이라도 추가적인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