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숙인 쪽방주민 1만6000명 코로나 정기검사할 것

정부, 노숙인 쪽방주민 1만6000명 코로나 정기검사할 것

bluesky 2021.01.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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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및 대도시의 거리 노숙인 및 쪽방에 대한 일제 선제검사 및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12월 말 기준으로 노숙인 1만875명, 쪽방주민 5641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에 대해 감염전파 추이 등을 고려해, 지자체에서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이후 소재지 파악이 어려운 거리 노숙인 등에 대해서는 신속 항원 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