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백신 5600만명분 약속된 분기내 도입 최선"

정세균 "백신 5600만명분 약속된 분기내 도입 최선"

bluesky 2021.01.18 09:11

0004566821_001_20210118091132040.jpg?type=w647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세계 코로나19 백신 시장은 철저하게 공급자가 우위다. 정부는 약속된 분기내에서도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백신이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 총리는 "세계적인 의약품 생산 역량과 설비를 갖춘 우리 바이오·제약 산업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백신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 정 총리는 "식약처의 허가 심사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가 어제 있었고, 오늘 오후에 그 결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보고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