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제동장치 밟고 손 뻗어 추행한 택시기사 실형

고의로 제동장치 밟고 손 뻗어 추행한 택시기사 실형

bluesky 2021.01.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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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제동장치를 밟거나 카드를 건네주면서 여성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9월 오전 4시께 광주 도심을 주행하던 택시에서 조수석에 있던 10대 B양의 가슴 부위를 2차례 만진 혐의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양을 여러 차례 무료로 승차시켜준 뒤 '택시가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접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