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증시 최고점 찍을 때도 2조씩 쓸어담았다

동학개미, 증시 최고점 찍을 때도 2조씩 쓸어담았다

bluesky 2021.01.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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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익 매물이 쏟아진 증시 조정 기간에도 개인투자자들은 그때 그때 주식을 사들이며 증시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3월 9일 코스피가 1954.77로 처음 2000선이 무너졌을 때 개인은 1조6642억원을 사들였다.

연일 주가가 하락하며 3월23일 지수가 1482.46으로 최저치를 찍었지만 개인은 11거래일 연속으로 매수세를 이어가며 총 10조5192억원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