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 표준안 마련

여가부,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 표준안 마련

bluesky 2021.01.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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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직장 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행해지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이 처음 마련했다.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는 지침 표준안을 참고해 기관의 실정에 맞는 2차 피해 방지 지침을 제정할 수 있다.

황윤정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이번 지침 표준안을 활용해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이 여성폭력 2차 피해 예방에 필요한 제도와 절차를 마련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해 직장 내 여성폭력을 근절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